이만희 의원, 사전투표 첫날 김기현 원내대표 등 합동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총력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을 맞아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만희 의원은 27일 오전 7시 영천 단포초등학교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른 시각에도 투표소는 향후 4년간 영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지역의 일꾼을 뽑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였다.
사전투표 직후 이만희 의원은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 지원 합동유세에 나섰다. 지난 22일 이준석 당 대표의 지원 유세에 이어 이날 현장에는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등이 총 출동하여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한복을 입고 등장한 이철우 도지사 후보는 “국민의힘 영천시장과 함께 국민의힘 원팀으로 영천 경마공원, 대구 지하철 1호선 연장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대규모 부품공단 추가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며 영천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 시장후보 역시 “혼자보다 함께해야 더 크고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 및 투자유치를 이끌고, 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는 일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6.1지방선거에서 전국 구석구석을 돌며 국민의힘 지원 유세 중인 국민의힘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군복무 시절 영천에서 거주했었던 인연을 언급하면서 “국민의힘 중앙당은 박영환 후보가 당선되면 영천시민 분들에게 보은할 수 있도록 영천 발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박영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의원은 “선거 상황이 치열한 초박빙 양상으로 쉽지 않다.”면서 “지난 4.7재보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었듯이 사전투표에서도 많은 득표가 필요하다.”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대통합과 대도약을 확실하게 이끌 수 있는 적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의원, 도지사와 함께 원팀을 이룰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지금 바로 투표소로 가셔서 ‘기호 2번’을 찍어달라”며 영천시민들에게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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