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주최하고, 자유시장연구원과 대한민국정상화포럼이 주관하며, 자유민주시민연대가 후원하는‘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컨퍼런스’가 오는 1월 26일(수)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김영식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박 전 대통령이 일군 산업화의 성지, 내륙 최대 국가산단인 구미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주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과대학교 제6대 총장 출신으로 지난 26년간 금오공대 교수로 재직했었던 만큼 박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컨퍼런스는 최 광 前보건복지부 장관(現 자유민주시민연대 고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원식 건국대 교수, 오정근 자유시장연구원장, 이영세 前대구사이버대 총장이 각각‘한국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의미와 평가’,‘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성과’,‘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이후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은 발제자 3명과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참여한다. 축사는 심재철 前국회부의장(現 자유경제정책연구원장)이 한다고 알려졌다.
김영식 의원은“국가의 미래를 준비했던 박 전 대통령 덕분에 최빈국이었던 우리가 지금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에 살고 있다. 더이상 진영논리에 갇혀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이 평가절하되는 역사적 불행은 없어야 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되돌아보고,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현장 참석을 50명 이내로 최소화하였으며 유튜브 김영식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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