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확장단지 내 (가칭)원당중학교 신축 본격화

    

  김영식 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의 옥계중학교군에 포함될 (가칭)원당중학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학교 신설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는 이미 8,669세대의 공동주택이 입주를 완료하였고, 2023년 12월에는 1,555세대의 신규 공동주택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중학교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되던 곳이다.

  

  원당중학교 신설에는 약 433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영식의원은 “2023년 연말부터 이 지역에 상당한 신규 입주수요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학교 신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식의원은 “구미 신도시 지역의 인구증가로 학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교육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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