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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후보, 제2의 구미형 일자리, ASML 제조공장 구미 유치 공약 발표

김영숙기자 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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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김현권 후보는 제2의 구미형 일자리, ASML 제조공장 구미 유치를 새로운 구미 발전의 공약으로 발표 하였습니다.

 

구미시민에게 알리기 앞서 당원들에게 새로운 공약에 대해 먼저 안내하였고 아래는 그 전문입니다.

 

참고하시어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2의 구미형 일자리, ASML 제조공장 구미 유치 공약>

 

김현권이 올립니다.

당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함께 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날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꼭 당선되어 구미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비례대표 시절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유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되살려 제2의 구미형 일자리를 주창합니다. 그 일환으로 ASML 제조공장을 구미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겁니다.

 

ASML은 반도체 업계의 슈퍼 을로 불리는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네델란드 펠트 호빈에 본사를 두고 있고, 시가 총액 약 537조 원의 규모를 가진 회사입니다. 23천 명의 인력을 고용한 회사로 지난해 약 40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ASML이 현재 네델란드 자국내 사정으로 본사 해외 이전을 검토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해외 제조공장 신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외 제조공장 신설은 아시아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대만과 일본 등이 주요한 투자 대상국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SML이 구상 중인 아시아 제조공장을 구미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구상한 것입니다.

 

ASML 제조공장을 구미에 유치하면, 고용 창출은 물론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 유치로 구미 산업계의 이미지가 크게 제고될 수 있습니다. 삼성 등 국내 반도체 회사는 극자외선 노광장비 구매가 용이해지고, 회사 간의 경쟁으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ASML 제조공장을 구미에 유치하려면, 유럽에 비해 엄청 낮은 재생에너지 확보율 반드시 해결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구미에 태양광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낮은 재생에너지 확보율을 높이고, ASML을 구미에 유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확보율은 형편없이 낮지만, 구미가 앞장서서 태양광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ASML의 요구에 대응한다는 것입니다.

 

유치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구미형 일자리 LG BCM 유치도 처음에는 머리속에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구상을 하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과 구미 시민이 노력하여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현재 5공단에서 위용을 자랑하며 가동이 시작되었습니다. ASML 제조공장 유치도 이와 똑 같습니다. 이미 ASML은 삼성전자와 함께 1조원 규모의 차세대 반도체 제조기술 R&D센터 설립을 한국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마르크 뤼테 네델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ASML사의 한국 투자를 요청한 바가 있고,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ASML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ASML 제조공장을 구미에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에 실현을 위한 요청을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겠습니다.

 

2의 구미형일자리, ASML 제조공장 구미 유치 공약을 지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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