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녕 예비후보, "구미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보장하겠다!" 제시
~ 국민의힘 구미을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진녕 변호사 ~
- 대출금리조정·연체기록삭제·대출이자감면·주52시간 제도 개선 -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이하 최 예비후보)는 25일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담은 소상공인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갈수록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가고 전통시장은 고사 위기에 처해있는 등 소상공인들은 생존권마저 위협당하고 있다. 구미가 자족도시로 성장해서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회의원은 법을 만드는 사람(lawmaker)이다. 입법전문가이자 진짜 경제전문가인 최진녕 변호사가 입법을 통해 소상공인의 진정한 대변인, 민원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에 따른 경제적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취약계층에 준하는 전기요금과 가스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소상공인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포함하는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 법제화 △소상공인 대상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에너지비용 급등에 대비한 소상공인 전용 보험 상품 마련 등 소상공인 에너지 종합 대책을 반드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경상북도에서 구미시에 지원하고 있는 23억(24년 예정액) 내외의 경영안정자금 만으로는 구미시 5만여(통계청 2021년 기준)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에 대한 경영안정과 시설개선 및 창업자금 등 지원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소상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하고 국비재원을 추가 마련하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나가기 위한 실질적원 지원대책으로 대출금리조정, 연체기록삭제, 대출이자감면, 최저임금 지역별 차별화, 주52시간 제도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득주도 정책의 실패로 인한 구미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소상공인들과 함께 반드시 극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공천신청) 준비를 마쳤고 다음주 국민의힘 중앙당에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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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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