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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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하는 모습 ~

2022년 3월 15일(화) 오전 11시, 구미시 야은로 551(구.하이마트)

 

경상북도의회 의원 출신이자 前 경상북도 정무실장을 역임했던 구미시 인동출신의 김영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022년 3월 15일(화) 오전 11시 구미시 야은로 551(광신프로그래스 모델하우스, 구 하이마트)에서 국민의힘 당원 지지자들과 구미시청 출입기자를 상대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담당한 차건영 사회자는 김영택 후보자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구미의 통큰 일꾼! 경제시장 김영택”을 힘차게 소개, 김영택 후보가 나서자 크게 “김영택”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 ​사회자 차건영 선생이  김영택 후보를 소개하며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 ~

 

등단한 김영택 후보는 “일자리가 넘쳐나는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구미국가산단을 만들겠다.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로 경제성장의 선두였던 구미의 옛 명성을 재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준비된 원고에서 제시된 8가지 청사진을 또박 또박 읽으면서 설명형 연설을 했다. 특히 그는 첫째 청사진인 ‘구미방위산업특화단지 육성’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주장했다. LIG 넥스원과 한화 시스템에 더해 방산분야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 유치 및 특화단지 조성으로 확장, 생존력 있는 강한 방산 생태계 구축을 만들어 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드론 특화단지 지정, 4차산업을 구미가 주도토록 하겠다는 등의 포부를 밝혔다.

 

 

그 외 여러 가지 그가 주장하는 청사진은 모두가 맞는 주장이면서도 산뜻한 이미지를 전달해 주지 못하는, 정치구호가 아닌 행정 시책을 펼쳐 보인 듯한 분위기라 일부 기자들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으로 비춰졌다.

 

그러나 참석한 그의 열성 지지자들이 힘찬 박수로 격려하는 단결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김영택 후보 특유의 친화력 강한 면을 여지없이 보여주어 대단히 고무된 표정이었다.

 

~​ 김영택 후보의 열성 지지자들이 기자회견 중에 있는 김영택 후보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

 

“저는 40대 초반에 경상북도 도의원에 당선되어 오늘 구미시장 출마를 결심하기 까지 오로지 내 고향 구미만을 생각했다.”고 주장하면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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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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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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