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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들 이전투구(泥田鬪狗) 선거판

김영숙기자 0 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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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 김영택, 김석호, 이태식, 원종욱 등이 공동기자회견하고 있다 ~


2022421() 51 상호비방전 방불 기자회견

 

국민의힘 구미시장예비후보 이양호, 김석호, 김영택, 이태식, 원종욱 등 5명은 2022421() 오전 11시 구미시청 청사입구에서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공동기자회견문이라는 회견문을 참석한 기자들에게 배포, 후보들이 나란히 도열한 가운데 김석호 예비후보가 회견문을 낭독했다.

 

국민의힘 구미시장 선거 K모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언론에서 보도된 조직폭력배 동원, B모 언론인 협박기사에 대해 소상히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구미시장 예비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강도 높은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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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 N통신사 B 모 기자가 추가 설명을 하고 있다 ~


질의응답 없는 성명서 낭독 형식의 기자회견을 부리나케 마치자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한 B모기자가 마이크를 받아 자신이 준비한 언론보도 내용을 낭독하며 참석한 기자들에게 호소하듯 했다.

 

B모 기자가 주장하는 내용과 지역 인터넷언론 뉴스라이프 권해성 기자와 구미투데이 정동수기자가 보도한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K모 후보가 B모 기자의 자신에 대한 시장 후보자질 문제에 대하여 대구지역 폭력조직원(2)을 사주하여 협박하였기에 구미경찰서에 고소를 했다는 것이다.’

 

이에 K모 후보는 이날 오후 130분에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자청, “더불어민주당에게 또다시 구미시장을 내주려합니까?” “같은당 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은 국민의힘에 대한 해당행위로서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격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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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없는 흠집내기 고소와 제대로 된 사실확인 절차도 없는 기사 등에 부화뇌동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이양호, 김석호, 김영택, 이태식, 원종욱)를 성토하고 있다 ~​

 

그는 저와 아무런 근거도 없는 흠집 내기 고소와 제대로 된 사실확인 절차도 없이 쓰여진 관련 기사에 부화뇌동해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한 국민의힘 당의 이양호, 김석호, 김영택, 이태식, 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들께 심히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4년전 이렇게 경선 후보들까지 사분오열하며 물고 뜯고 흠집 내다가 더불어민주당에게 구미시장을 내주지 않았습니까? 이양호, 김석호 선배께서는 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지 않습니까? 부끄럽지 않습니까?”고 격한 감정을 나타냈다. “저는 이러한 근거없는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에 대해 단호히 관용없이 법적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일부 기자들까지 저러다 결국 장세용 시장이 덕 보겠네.” “저런 꼬라지 보니 아예 묵묵히 일 열심히 한 장세용 시장에게 표를 주겠다.”는 등의 반응도 농담반 진담반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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