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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특별기자회견

김영숙기자 0 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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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안내하고 있는 현수막 ~

2022526() 오전 11시 구미시청 본관 앞

 

~ 구미시청 출입기자 50여 명 관심고조, 선거운동원 폭행당한 사건 등 성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2022526() 오전 11시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구미시청 출입기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개최, 공정한 게임이 되는 선거가 될 것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서 형식의 특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즉 지난 522일 선산장날 선산유세 도중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선거운동원이 3인의 괴한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에 있음을 밝히면서 민주주의의 꽃이라 일컫는 선거에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선거 방해 행위이다. 이 사건 가해자들의 폭행배경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경찰은 이 사건을 사실관계에 따라 수사·처벌해야 한다." 면서 "아울러 해당 운동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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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회견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

 

또한 지난 421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5명이 조직폭력배 사주 협박과 관련, 김장호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던 사실을 거론하면서, 협박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B기자가 김 모 후보의 2021년 경북도청 고위직 공무원으로 근무 중에 구미시장 출마를 위해 선심성 광고 홍보비를 입금하였다고 주장했으며, 이 내용은 이미 언론에서 보도된 사건으로 만약 사실일 경우, 이는 공직선거법 상 취재 기자 매수행위이자 도민의 혈세를 개인 홍보목적으로 유용한 전형적인 불법행위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13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금품살포 혐의로 경찰에 의한 선거사무소 압수수색 당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러한 불법 선거운동이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 당시 해당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 후보 선거캠프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므로 김 후보는 해당 예비후보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자리에서 해촉, 구미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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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출입 기자들이 취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

 

더구나 김 후보는 지난 24일 예정되었던 HCN새로넷 주관 구미시장 후보 토론회 무산과 관련해 사과하길 바란다. 토론을 하기로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불참 통보를 한 것은 상대 후보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시민들의 후보에 대한 알 권리를 박탈한 행위이다.”고 했다.그리고 국민의힘 김장호 시장 후보의 음주운전 전과와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중 존속폭행, 사기 등 파렴치한 전과를 가진 자들도 어떠한 사과없이 공천을 받아 출마한 것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이다. 지금이라도 구미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힘주어 주장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 한 사람의 반대에 의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대구시 측도 전과 달리 미온적인 태도에 있어 이를 윤석열 정부와 협업하여 신공항 사업을 이끌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장세용이다. 왜냐하면 결국 통합신공항 문제는 국회로 넘어가서 최종 결정될 것이고, 국회는 절대 다수의석의 민주당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주장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세용은 예산집행, 인사, 조직 관리 등 시정 전반에 있어서 청렴 행정을 시정의 첫 번째 목표로 삼겠다.”고 지난 역대 시장들과는 다른 청렴 행정을 일으킨 자신의 시장 재임기간 동안 이루었던 업적에 대한 과시를 했으며,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뤄 이 지역 사회에 더 이상 일부 기득권 정치세력이 함부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기자들의 질의에 대한 대답 등을 하며 40여 분 동안의 기자회견은 종료됐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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