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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반도체 대가 이종호 과기부 장관 초청 세미나 성료

김영숙기자 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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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 국민의힘 과방위)이 2022년 9월 16일(금) 주최한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R&D 생태계 활성화”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및 과기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15개 출연연 기관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지역 기업체 등이 모여 구미지역 R&D 자생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식 의원은 개회사에서“오늘 세미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방 공약 이행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특화 R&D발굴 등 과학기술이 구미시와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동력이 되야한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자리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지역과학기술 전략회의를 설립하여 지역 주도로 정책을 수립하고 정부는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면서, “과학기술을 통해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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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에서 구미산단 발전과 혁신을 위한 기업유치와 인재양성, R&D 지원, 지역 내 산업 간 협업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희권 과기부 국장은 “지역혁신 위해 연구기관, 기업, 대학간의 클러스터 조성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은 구미시 제조업 혁신4.0을 제안하며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출연연과 R&D를 협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은 “구미산단이 조성된지 53년 지났는데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신산업 연구개발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론패널로 참석한 이인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은 “지역혁신 위해  부가가치 높은 혁신기업 유치, 지역맞춤 인력 양성, 지역 R&D기관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강소특구 통해 지역내 R&D 기관과 수요자가 매칭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권 금오공과대학교 기획처장은 “지역 혁신기관들이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옥균 경운대학교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는 “지역내 각 산업간의 공유   협업을 원할히 할 수 있는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진수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센터장은 “구미가 주도할 수 있는 미래제조업의 시작을 위한 통합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영식 의원은 이종호 과기부 장관과 함께 구미시 소재 반도체기업인‘LB루셈’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김영식 의원은 “전자 분야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구미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R&D 역량 강화가 필요해서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윤석열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와 관련하여 구미에 소재하고 있는 반도체기업과 구미지역이 ‘반도체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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