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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 국민의힘‘이태원 사고조사‧안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선임

김영숙기자 0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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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7일(월) 이태원 사고조사‧안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태원 사고 조사‧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사고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인파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의 제도적 점검과 재발방지를 위한 법적‧제도적 대안을 함께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특위 위원으로는 부위원장에 박형수 의원, 위원으로 박성민 의원, 최연숙 의원, 조은희 의원, 서범수 의원, 정희용 의원, 김병민 비상대책위원과 제진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 교수, 신의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등 재난 안전 및 의료 분야 전문가가 선임되었다.


 위원회는 사고 발생원인 규명 조사를 위한 '진상조사 소위원회',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안전대책 소위원회', 사고에 따른 국민적 트라우마 극복 및 극복방안 마련을 위한 "국민 안심 소위원회'등 3개 소위로 구성되었으며,


 이날(7일, 월) 국회 본관에서 1차회의를 통해 이태원 사고와 관련된 현안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만희 의원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자치단체와 경찰 지휘부가 보여줬던 안이한 사전 대책과 미숙한 당일 현장 대응이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다.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철처한 사고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만희 의원은 “이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를 정치적으로 악용하여 희생자 유가족 및 부상자분들에게 더욱 큰 아픔을 강요하는 집단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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