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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농식품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유치 쾌거!

김영숙기자 0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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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경북 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난 2일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5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구미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의원은 본사업 유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등 관련 부처 장·차관 등 담당자들과 수차례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113개 기초자치단체가 지원한 가운데 최종 20개 시·군 중에 구미시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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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 공간발전 구상도  

주요 추진사업은 농촌 마을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선산읍, 산동읍)과 소규모 농촌 마을에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공급·전달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무을면, 장천면)이다.

 

우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상지인 선산읍에는 상생케어센터를 신축 상생돌봄센터, 가상체육실, 귀농귀촌센터 등을 설립할 예정이며, 산동읍에는 마실센터를 리모델링해 마을카페, 다목적회의실, 교육실 등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대상지인 무을면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화하여 북카페, 눔급식소, 공부방 등을 설립할 예정이며, 장천면에는 주민건강지원센터를 조성하여 목욕탕, 교육실, 회의실 등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구미시 농촌지역은 김영식 의원이 지난해 산동·장천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산장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농촌협약 공모사업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정주여건 및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식 의원은그동안 구미시 농촌지역이 산업단지의 그늘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었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미가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도농 복합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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