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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국제 인증 획득

김영숙기자 0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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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TV홈쇼핑 송출수수료 관련 업계 간담회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TV홈쇼핑유료방송사업자 등 업계 관계자, 언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속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TV홈쇼핑 송출수수료 규모가 2조원을 돌파하며 홈쇼핑 사업자의 송출수수료 부담이 커짐에 따라, 수수료의 인상과 산정방식을 두고 유료방송사업자와 홈쇼핑사 간 갈등이 지속되는 상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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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TV홈쇼핑 송출수수료가 예측 가능한 범주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고 유료방송사와 홈쇼핑사 간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OTT 등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방송시장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각 사업자별로 현재 시장상황을 분석하여 시장의 규모를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박성중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3, 과기부가 송출수수료 협상 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였지만, 현재까지도 홈쇼핑 사업자들 과반이 송출수수료 때문에 힘들다는 원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김용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현행 상호 불공정한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상설화된 홈쇼핑 방송 발전협의체 등 중재 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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