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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2022년 구미 주요예산 확보 쾌거!

김영숙기자 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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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구미을 김영식 의원은 ▲ 구미 중심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 20억원(신규) ▲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실증 및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20억원(신규) ▲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19억원 조성(구미, 광주)(신규) ▲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42억 1200만원 등이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2022~2026, 총 사업비300억원)의 경우 구미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실증을 지원하고, 허브센터를 구축할 예정이었으나,부 예산 미반영으로 무산 위기에 처해있었다. 이에, 김영식의원이 국무조정실과 예산 소위 위원들을 만나 설득하여 20억원을 증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2일 경북도는 확장현실(XR) 경북형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추진을 포함하여 도정 전 문화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을 세웠다. XR메타버스 제조테마는 스마트 글라스를 끼면 공장 내 작업 진행 상황 파악과 각종 부품검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개념을 접목한 것으로 경북도는 구미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구미를 중심으로 동북권 메타버스 지역거점 허브센터가 구축되면 경북도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실증 및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2022~2026, 총 사업비200억원)에도 20억을 증액하였다. 인조흑연은 국내 기술 생산·기반이 부족해 반도체 기업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조흑연 산업화 최적지인 구미에 테스트베드가 마련되면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C 분야 역시 김영식 의원의 노력으로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사업(2019-2024)도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당초 부처예산 85억이었으나 42억 1200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127억1200만원이 확보되었다.

 

  마지막으로 김영식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5억원)과 무을면 무등리 일원 재해복구(9억) 및 노후 보안등 정비 사업(3억)을 위한 예산이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은 구포매립지 부지에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소음, 열섬현상으로부터 구미 시민들의 건강 지키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현안사업이다. 숲이 조성되면, 양포동 인근 주민 약 5만명이 숲을 체험하고 힐링하는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을면 무등리 일원 재해복구의 경우 소하천 정비 및 교량개설을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제기되어왔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재해 사전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산읍 및 형곡동 일원은 (주민 4만5천명)은 보안등의 노후가 심각하여 그동안 잦은 고장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곳으로 보안등 정비를 위한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 4만5천여명의 불편 및 주택가 우범지역 해소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김영식 의원은“내년도 예산은 구미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가 최대산업단지이자 XR, VR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미래형 도시인 구미에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허브센터가 구축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다양한 미래선도형 사업추진으로 구미가 디지털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구미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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