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크루즈(주), (사)대한노인회 구미지회와 MOU 체결
~ 울릉크루즈(영업이사 김영기)와 구미시노인지회(지회장 이재호)가 MOU를 체결했다 ~
2024년 11월 13일(수) 11:30 구미노인지회 사무실
~ 울릉크루즈(주)와 구미시노인지회 주요 인사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 ~
~ 울릉도 겨울여행, 구미어르신 무료크루즈 여행길 열다 ~
울릉크루즈, 구미시노인지회원들에 승선료 무료 봉사
~ 사진 왼쪽부터 정욱영 구미시노인지회 감사, 김영기 울릉크루즈 영업이사, 이재호 구미노인지회장, 이근상 구미시노인지회 수석 부회장이 환담 중이다 ~
“구미노인회 어르신들께 멀미없고 편안한 저희 울릉크루즈로 승선료 무료로 울릉도까지 모시겠습니다. 저희 울릉크루즈는 울릉도의 겨울 관광을 촉진시켜 울릉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고 하면서 울릉크루즈(주)의 김영기 영업이사가 조현덕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사)대한노인회 구미지회 이재호 회장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면서 힘주어 밝혔다. 울릉크루즈 본사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785-25에 있으며, 포항지사도 운영, 울릉크루즈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 MOU체결에 참석한 울릉크루즈와 구미시노인지회 임원이 함께하고 있는 모습 ~
이에 이재호 구미시노인지회장은 “우리 구미지역 내 경로당 420여 곳 가운데 400여명의 경로당 회장단을 1차로 먼저 울릉도 방문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배 운임 무료관광의 큰 혜택을 베푸는 울릉크루즈 측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울릉크루즈 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1등 구미노인회 정욱영 감사와 인연’
~ 울릉크루즈 김영기 영업이사와 한국요양신문 정욱영 회장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 ~
울릉크루즈와 대한노인회 구미지회가 MOU를 체결한 배경은 지난 11월 5일 ‘무스탕 울릉크루즈 배 전국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었던 구미시노인지회 감사 정욱영 양포파크골프회장(한국요양신문 회장)과 인연으로 이루어 졌다. 김영기 울릉크루즈 영업이사는 “울릉도는 봄, 여름, 가을은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울릉도를 방문, 관광활성화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지만, 겨울 울릉도는 울릉주민들이 관광객 부재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울릉크루즈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또한 울릉도에 파크골프장 조성, 활성화를 기하고자 합니다. 눈이 많이 와도 과거와 달리 제설차가 완벽하게 가동되기에 저희가 겨울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고 하면서 울릉도 기후 특성이 눈밭에 있었어도 큰 추위는 없는데 이는 해수관계의 영향이라는 등의 설명도 곁들여 울릉 겨울관광에 온몸으로 헌신하는 모습이며 동행한 울릉크루즈 직원들의 진지한 자세도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한편 정욱영 감사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요양신문(주)과 울릉크루즈의 업무협약도 체결하면서 “특히 향후 파크골프들의 울릉도 관광과 울릉크루즈의 초대형여객선 등에 대한 홍보도 열심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특유의 뚝심으로 “울릉크루즈와 구미시노인지회 및 한국요양신문, 양포파크골프클럽의 울릉도 여행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작은 섬 울릉도에서 “이런 기업이 아름다운 기업이다.” 울릉크루즈 격찬 소개
울릉크루즈는 대형의 호화여객선으로 승선인원 1,2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박 내 5층에 있는 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특설공연 무대가 준비되어 승객들의 피로와 휴식의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가수 김장훈씨가 매주 토요일은 승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콘서트를 준비하여 울릉사랑을 실천한다고 한다. 울릉크루즈의 경영은 두 형제가 사이좋게 활동, 대표이사는 조현덕(동생) 그리고 형 조현기(해양대학교 출신)씨는 상무로 협업하고 있다고 한다. 두 형제의 울릉도와 울릉군민들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여러 유명인사들이 “이런 기업이 아름다운 기업이다.”고 격찬했다는 일화도 있음을 김영기 영업이사가 소개했다. 울릉크루즈는 지난 2021년 9월 16일 첫 취항을 했다고 한다.
이번 대한노인회 구미지회와 울릉크루즈 업무협약체결에는 구미시노인지회에서 이재호 회장, 이근상 수석부회장, 제석모 실무부회장, 정욱영 감사, 이순락 노인대학장, 조형호 사무국장이 그리고 울릉크루즈는 “대표이사님과 상무님은 추후 곧 구미시노인지회를 방문, 인사드리겠다고 두 분께서 약속드렸다.”고 하면서 김영기 영업이사, 정현욱 본부장, 최병구 부장이 참석했다.
[참고 : 울릉크루즈 Tel : 1533-3370. www.ulcruise.co.kr 이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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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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