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The Show』경주특집방송 세계에 경북의 가을을 세일즈하다!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18시부터 90분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미디어넷『2022 THE SHOW 경주특집편』을 3천여 명 방청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은 세계적인 트랜드로 자리잡은 K-콘텐츠 열풍에 힙입어 K-POP아이돌과 함께 경북을 노출시키는 것이 경북브랜드 마케팅에 가장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함께한 도와 공사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출연진은 에이티즈 여상, 케플러 채현, 원어스 시온, DKZ, TAN,mimiirose, 비비지, 권은비, 드림캐쳐, 미래소년, 박지훈, 이채연, 송채아, 원어스(ONEUS), 원호(WONHO), 예빈나다, 케플러(Kep1er), woo!ah!(우아!), 라임라잇(LIMELIGHT), 트라이비(TRI.BE)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K-POP 가수들로 이뤄졌다.
브릿지타임의 경북홍보영상 노출 및 17개팀의 K-POP아이돌이 대체불가한 열기로 어필한 『2022 THE SHOW 경주특집편』은 서울에 비해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주에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방청객 수는 3천여명에 달했으며, 그 중 80여 명의 방청객이 여행사를 통한 해외관광객 모객이라는 점은 K-POP콘서트가 일회용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화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라 밝혔다.
또한 글로벌 유튜브 채널 『THE K-POP』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하여 90분 동안 최대 동시 시청자 수 2만명, 총 조회수 15만회 등 글로벌 홍보에서도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도와 공사 관계자는 “K-콘텐츠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전대미문의 기회 상황에서 관광업계에서는 최상의 시너지효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나아가 장기적 플랜으로 경북이 가진 장점을 세계적으로 브랜드화 하는데 K-콘텐츠 열풍은 최고의 조력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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