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울진 신입직원 워크숍 실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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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20:58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일원에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신입직원들은 공사 워케이션 선정기관인 울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생존수영과 함께 프리다이빙, 스노클링 등 해양레포츠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지키는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해안 해양 콘텐츠의 실효성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관광 수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센터 관계자들 및 공사 노동조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들과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 관광과 연계한 참신한 현장형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논의했고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는 노사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해양관광 거점으로서 울진의 가능성을 신입직원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와 함께 워케이션 산업, 안전 교육 등 다방면에서의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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