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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산이 관광자원이 된다고? 대한민국 K-산업유산 트레일 만든다

김영숙기자 0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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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3() 육부촌 1층 회의장공사 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K-Industrial Heritage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경북 산업유산 트레일 조성 및 유네스코 등재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을 위촉하여 이번 위원회를 출범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K-산업유산 트레일 조성을 통해 미래관광 5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 날 출범식에는 이번에 새롭게 경북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육부촌의 현판식을 시작으로 신라의 국제성과 국제관광, 대한민국 관광컨벤션산업 발상지인 육부촌의 역사 및 건축학적 가치 소개와 함께 경상북도의 산업유산 이터베이스 구축 현황에 대한 공유시간을 갖고 특히 최근에 신설된 한국관광1번로와 경북 산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주 코모도호텔 등의 현장 답사를 통해 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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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공사에서는 대한민국 관광반세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보문광단지 내 한국관광1번로를 신설하고 공사 사옥인 육부촌의 경북산업유산 등재를 완료하는 등 2025 APEC 경주유치 대비 보문관광단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역사관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경제 부흥에 일조해 온 경북의 근대산업유산이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 이번 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원회 출범과 함께 경북의 산업유산을 홍보하고 대한민국 관광컨벤션 산업 발상지인 육부촌을 기존 경상북도산업유산자원과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로 우리나라의 핵심 문화관광산업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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