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맞춤형 컨설팅 및 일자리 상담소 운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시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양질의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맞춤형 컨설팅 및 일자리 상담소’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경북 내 관광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 및 설정하여 기업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이 지닌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지난 달부터 운영된 컨설팅프로그램은 진단 및 맞춤 컨설팅 등 모두 50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입주기업 대표는 “센터에서 지원해준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할 수 있었고, 마케팅과 회계와 같은 전문 분야 컨설팅까지 제공받아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북도 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일자리 상담소를 열어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일자리 상담소는 전문 상담사를 통하여 관광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달부터 운영된 상담소 프로그램은 40명의 구직자에게 희망 직종과 관련한 취업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내 상담소 운영 외에도 지역 인근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 및 구직자들과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금년 2월 공모전 신청시 부터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 11월 18일에 개소식을 개최하였고, 구축 공사 중에도 경북관광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였다.”며, “내년에는 경북 모든 시·군의 관광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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