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매출향상을 위한 숙박업 교육 성료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2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매출향상을 위한 여행업 교육(1회차)’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첫 번째 시간은 K트래블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담임 컨설턴트인 오형수 강사가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스토리텔링 매트릭스 활용, 지역 관광 명소 발굴, 관광두레 우수사례, 체험형 관광상품의 이해 등 여행업 종사자들이 여행상품 개발 시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시간은 홍보영상 콘텐츠 전문가이자 영상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인 정문규 강사가‘홍보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법, 마케팅 영상 편집 기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편집 기초 등 보다 실무적인 부분에서 강의가 이루어져 여행업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여행업 2회차 교육은 11월 23일(수)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과 로컬의 재발견, 온라인 플랫폼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구글폼 링크(https://han.gl/cALDt)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참가가능하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은 평소 여행상품 기획 시 고민하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차별화된 상품개발과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매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여행업 종사자들의 경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특색있는 여행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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