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참여업소 모집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안동시 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모집대상은 신청공고일 현재 경상북도 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에 영업신고가 되어 있으며, 단체수용인원 2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이다.
‘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은 북부권 11개 시군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진단컨설팅(업소별 1회)과 ▲현장컨설팅(업소별 2회)을 실시하며, 사전 진단컨설팅을 통해 숙박업소 시설, 고객 응대 서비스 역량, 홍보 역량 등을 분석·진단하고, 현장컨설팅을 통해 숙박업 트렌드를 활용하여 숙박업소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우수 업소를 대상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해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공사 홈페이지(http://gtc.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20개소를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100만원 상당의 운영 물품이 지원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숙박업 종사자들의 경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숙박업소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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