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확산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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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17:34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지부장 여한기)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업무협약을 27일(월) 공사 회의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공사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 및 대형구매 등 계약시 대금지급 방법은 하도급대금 지급관리시스템을 이용함으로서, 거래기업(특히, 하도급 받은 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공공기관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제도이다.
공사는 이 제도 시행으로 거래하는 협력중소기업(특히, 하도급 받은 기업)이 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도록 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상생결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협력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대금회수를 보장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금융권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상생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동반성장을 이루고, 상생협력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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