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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확산

김영숙기자 0 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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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지부장 여한기)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업무협약을 27일(월) 공사 회의장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공사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 및 대형구매 등 계약시 대금지급 방법은 하도급대금 지급관리시스템을 이용함으로서, 거래기업(특히, 하도급 받은 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공공기관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제도이다.

 

공사는 이 제도 시행으로 거래하는 협력중소기업(특히, 하도급 받은 기업)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도록 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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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상생결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협력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대금회수를 보장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금융권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상생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동반성장을 이루고, 상생협력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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