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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홍산문화 유물전시회 개최

이순락기자 0 20631

2021420~25일 구미예술회관 제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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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팜플렛 ~


홍산문화(紅山文化) 유물전시회가 구미예술회관(관장 김언태) 2전시실에서 420()부터 25()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홍산문화 유물 연구회(회장 장영도)와 고대사 연구회가 주최하고, 주관은 영남문화뉴스와 홍산문화유물 연구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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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산문화란 무엇인가?  그 개요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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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부의 일부 모습 ~

 

전시회 주최 측에서 특별히 제공한 전인철 지음 나는 왜 홍산문화에 빠졌나, 紅山文化라는 책자에 나오는 설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이렇다. 홍산문화는 발해연안 문명이다. 중국 만리장성 북동부에 존재하였던 중화인민공화국 네이멍(내몽고)자치구 츠펑시와 랴오닝성 조양시 일대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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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안에 있는 절(卍)자 표시가 인상적이다. 신석기 시대부터 불교가 시작되었음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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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한 돌(운석 추정)로 만들어진 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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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 인장, 신석기 시대부터 도장을 사용했다는 증거이다. 씨족장 혹은 부족장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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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쇄의 찍히는 도장 부분에서 상형문자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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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파라오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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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오의 서있는 형상 ~


내몽고 지역 일대에서 적출되는 홍산문화는 주로 옥패, 옥거북, 옥룡 등 매우 다양하며, 이들 옥기들에서는 자연과 우주 혹은 신의 형상 등 샤마니즘적 영성을 느끼게 하는 기물들임을 알 수 있다. 이는 고대 환국(桓國)의 시대 문화유산이며, 우리들의 문화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각종 유물들은 6,000여 년 전 원시의 문화가 생생하게 재연된 발해문명이며 반도문화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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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으로 만든 칼 ~


전시물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각종 부족의 인장 밑 부분의 상형문자와 홍산 옥기들은 어마어마한 우리들의 신석기 예술이 고스란히 농축된 고조선 문화이면서 인류 시원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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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한 돌(운석?)에 상감을 넣은 모습, 이러한 세공기술과 예술적 재능이 신석기 시대부터 있었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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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순락(본지 기자), 장영도 홍산문화 연구회장,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집트 파라오상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에 대해서 장영도 회장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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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를 주최 및 주관한 홍산문화유물연구회 장영도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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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에서는 크리스탈로 만든 우주인의 모습이 있고, 바로 위 검정색 운석에 양각으로 새겨진 형상들은

우주선과 로켓, 이티(ET) 등이 각인되어 있어 6,000 여 년 전 신석기시대부터 우주인이 있었다는 것일까? ~


유물들을 보노라면 6,000년 전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무슨 레이저 기기로 깎고 갈고 다듬질한 것처럼 장인들의 순수한 예능미가 그대로 남겨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것은 우리 인류의 문화유산이며, 그 가치는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한 재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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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투 머리의 남성이 남근의 힘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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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상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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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한 흑피옥으로 추정되는 돌로 조각된 신석기인 둘이 돼지를 사냥하여 운반하는 모습 ~


특히 권력과 재산권의 의미인 도장의 역사가 이미 우리 선조들은 신석기 시대부터 사용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토기가 아닌 옥을 소조하여 극찬의 예술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상형문자의 사용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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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옥기문화를 이룬 신석기 시대에 우주인이 다녀가다!고 감탄하면서 무겁고 단단한 돌(운석 추정)에 양각으로 우주인과 로켓트, 우주선 등이 새겨져 있는 옥기류를 보면 상상의 극한을 체험토록 한다. 크리스탈로 만든 우주인과 양각으로 된 우주인의 모습은 영화 이티(ET)의 그것과 너무도 흡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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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속 절(, )자를 보면 기독교 십자가의 원형이 만()자에서 비롯됐다는 유추도 가능케 하고 있다. 그리고 태극문양과 팔괘, 상투 머리 모습 등을 보면 우리는 분명 동이족(東夷族)으로서 발해와 고조선의 문화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도록 홍산문화 유물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신석기 시대에 익선관을 쓴 사람 형태의 조각상을 보면 신석기 시대부터 의상(의복)의 발달이 융성했다는 것도 눈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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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민족은 고조선시대부터 태극과 팔괘에 대한 토속신앙이 있었음을 반증해 주고 있다 ~ 


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홍산문화는 우리들의 문화이다. 만리장성 북동부에 위치한 신석기 유적이며, 6,000년 전 원시의 문화가 생생하게 재연된 발해연안의 문명이며 반도문화인 것이다. 중국이 소위 동북문화 탐험 공정은 우리 고조선 문화 말살 정책을 꾀하는 헛된 수작에 불과한 것이다. 홍산문화의 출토된 유물에서 보이는 고대의 문화적 발자취들은 우리 고조선의 뿌리를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홍산 지역에서 출토되는 모든 문화재는 우리들의 문화이고 우리들의 상징적 물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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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희 1. 2 ~

 

전시회를 개최한 장영도 홍산문화 유물 보존회장은 우리 조상 고유의 홍산문화 유물들을 일반 시민들은 물론 자라나는 아동들에게도 보여주어 민족의 자긍심을 더 높여 주고 싶다. 전시회 개최를 도와주신 경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및 연구회 관계자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와 감격의 인사를 했다.

 

이순락 기자

E-Mail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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