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속에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의 사랑의 헌혈 열기는 상승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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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16:11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이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하여 팔을 걷어 붙였다.
이번 헌혈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청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을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안전한 헌혈실시를 위하여 차량 내부 소독과 개인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관리에 따라 혈액지원이 가장 시급한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오늘 행사가 혈액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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