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서부교회, 교회행사와 동네잔치 어울려 화합 한마당
2019년 5월5일(주일) 11시 선산서부교회
~ 박혁진 목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장로 은퇴자 김하식 장로(맨왼쪽)와 권사 임직자 및 특별초빙된 목사 두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구미시 선산읍 선산서부교회(박혁진 목사 담임)가 교회 행사인 ‘장로 은퇴 및 권사 임직 예배’에서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겸하게 하여 교인들과 동네 주민들로부터 칭송과 감사의 인사를 받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 선산서부교회 담임 박혁진 목사(서있는 분)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으며, 뒤에 두분은 특별 초빙된 목사님들이다 ~
이날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 화합 한마당을 가지기로 계획한 박혁진 목사는 “어차피 저희 교회는 시골 농촌교회니까 동네 주민들과 한 식구나 다름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실천을 가족 사랑의 마음으로 교인들과 동네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고 하면서 얼굴 가득히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 박혁진 목사가 교인들과 함께 예배 인도 중에 찬송을 부르고 있다 ~
~ 예배 후 효행 한마당 행사에서 트램펫 연주로 교인들과 참석 동네 주민들을 신나는 무대로 만들고 있다 ~
장로 은퇴자는 김하식 장로이며, 그는 교회의 기둥으로서, 그리고 동네 이장 등으로 이웃 섬김의 도리를 다하고 있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반갑고 가식 없는 환한 미소의 외삼촌 같은 모습이다.
~ 초청된 여 가수의 열창에 손뼉치고 춤도 추며 신나는 한마당이 되고 있다 ~
또한 권사로 임직 받는 여신도는 윤정순, 이경순, 김순화, 문은미 권사 등 4명이다. 임직 받는 권사들도 은퇴하는 김하식 장로나 다를 바 없이 교회와 동네 이웃 주민들을 위해 언제나 솔선수범하여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섬김과 봉사의 의무를 부끄럼 없이 다하고 있는 여신도들이다.
~ 행사에 유종의 미를 위한 마지막 기념 사진 찰칵 , "사랑해요" ~
은퇴, 임직식에 이어 초청된 가수들과 함께 교회 마당에서 ‘소재리, 포상리 주민을 위한 효행(孝行) 한 마당’ 잔치가 개최되어 교인들과 동네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화합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섬김의 자세(孝)를 다하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영숙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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