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이순락 발행인 ‘구미시 노인대학 특강’에 300여 명 어르신들 박수·환호

0 15504 2019.04.24 15:34

2019년 4월 23일(화) 오후 2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

~ 경북미디어뉴스 이순락 발행인이 구미시 노인대학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

본지 발행인 겸 대표인 이순락 기자가 2019년4월23일 오후2시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구미시노인대학생 3백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이순락 대표의 이 날 강의주제는 최근의 이슈로 크게 사회문제화 된 ‘시사뉴스 3종’ 즉, 지난 4월4일 식목일을 앞둔 강원고성 대형 산불, 15일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와 미세먼지에 관한 영상 사진설명이었으며, 강의 중 노인대학생들로부터 짧은 시간임에도 5~6차례의 큰 박수를 받는 등 열강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락 대표는 구미시 노인대학 전임 강사로 봉사하면서 그가 과거 대학겸임교수 등으로 10여년 강의를 했던 경력이 호응을 받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한편 그는 비영리법인 영남실버스포츠연합회를 지난 해 연말(2018.12.10.) 설립, 현재 5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 노인들의 건강과 사회참여 문제 등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다.

"저 자신이 노인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노인과 노인복지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관계로 (영남실버스포츠)연합회도 창립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순수민간인 차원에서 이러한 노인단체를 이끌어 가기란 너무 힘 드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아쉬운 소감을 밝혀 무거운 가슴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기자가 "대표님의 교육경력과 언론활동 등을 바탕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도 남다르다는 얘기를 주위 사람들로부터 듣곤 한다. 만약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계획이나 구상하는 것이 있다면 알려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순락 대표는 "우리 지역 구미ㆍ선산은 참으로 다양하고 특이한 역사와 문화적 자랑거리가 너무 많다. 특히 선산지역 ‘장원방’ 관련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를 계발ㆍ발전시키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k-pop으로 全세계를 휩쓸고 있는데, 이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밑바탕을 우리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글로벌 k-pop 등용문’ 구실을 하는 장원방 청소년문화단체를 설립코자 구상 중에 있다.”고 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포부로 식지 않는 노익장의 열정적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순락 대표는 1949년생으로 대구고ㆍ동아대 법대ㆍ계명대 대학원 석ㆍ박사학위과정 수료 및 미국 LA 교회와 사회발전연구소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를 수여받은 기성세대 지식인 중의 한 사람이다. 또한 그가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디어뉴스는 지난 4월15일자 창간 6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는 지역 인터넷언론의 중견 경영자이기도 하다.

김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