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스피스돌봄협회 임원회(이사회) 구미에서 개최

0 10365 2019.09.06 20:17

2019년 9월 6일(금) 12 : 00 ~ 15 : 30

구미시 원평1동 산타페 레스토랑 특실(회의실)

(사진 위 : 한국호스피스돌봄협회(회장 방성기 박사,아랫줄 가운데) 임원회 개최기념

사진 아래 : 임원들과 회장이 열띤 토의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호스피스돌봄협회(회장 방성기 박사)가 2019년 제3회 임원회(이사회)를 구미시 원평1동 1032-13 산타페레스토랑에서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충청, 경북(포항, 영주, 봉화, 울진, 구미) 등 경향각지에서 모인 14명의 임원(이사)들이 참석, 김맹룡 부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 지회(서울, 부산, 경북, 충남, 충북, 전남, 제주 등) 설립 허가 및 지회장 선임과 법인설립, 이·감사 및 대의원 추천과 정관 심의 등을 회의 안건으로 심의, 통과시켰다.

~ 방성기 회장이 회원들의 질의에 관한 설명과 정관심의를 하며 사회를 보고 있다 ~

방성기 회장은 “호스피스라는 정의와 추구하는 정신에 걸맞게 생명의 존엄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애 말기 환자 및 가족 돌봄 지원 등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우리 협회가 전국 최초로 관계부처와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출범하게 됐다. 각 지회 지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협회가 지향하는 목적을 이루어 나감은 물론 협회와 지회의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인사말에서 힘찬 자신감과 함께 참석 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상도 한국요양보호사협의회장, 남대전요양원 임재록 원장, 한국요양신문 정욱영 회장 및 충남의 이종덕 회장 등도 “그동안의 요양보호업무에서 쌓은 전문적 지식과 소양 및 경영 능력 경험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업무에 접목, 우리 한국호스피스돌봄협회가 국내 최초, 최고의 호스피스심리상담사(봉사자) 양성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여 우리 사회에 헌신과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 회의를 마치고 "화이팅!"으로 기념 촬영 ~

방성기 회장은 “호스피스 간병사 파견업은 본 협회에서 교육받은 10명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다. 사무실 공간은 최소 18평이면 수강생을 모집, 강의(교육)할 수 있다. 교육이 사업의 첫째 목표이니 만큼 협회가 규정한 적정한 수강료(35만 원)를 기준으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이종덕 충남지회장과 문홍기 경북지회장이 건의한 사단법인 설립에 관한 건에 대한 토의도 심도 있게 하면서 준비하고 있음도 공지했다.

이순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