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소통 기자간담회 개최

​

~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며 구미교육지원청의 업무관련 소개를 하고 있다 ~

~ 구미시 출입기자 60여 명 참석, 진지한 소통 대화 시간 가져 ~

2020년 11월 20일(금) 오전 11 : 00 ~ 12 : 30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이 많이 달라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교육장이 새로 오니 교육청이 달라지는 것 같다. 우리들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고 들뜬 기분들을 표현했다.

 

‘참 좋은 구미교육’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삶이 되는 배움, 함께 크는 행복’을 강조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이 내놓은 시책으로 ‘역량 발현 교육과정 지원, 성장하는 학교문화 조성,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그들이 주장하고 간담회에서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모습은 관공서 공공기관이 아닌 어느 앞서가는 중견기업의 공격적인 마켓팅을 하는 것과 같았다. 그만큼 참신했다. 진정한 세미나(공개강좌) 발표장 같았다. 교육장의 인사말과 영상화면으로 ‘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를 설명하고 현장을 보여주는 등의 역동적 자세가 그랬었다. 더구나 아기자기한 선물 보따리에 복집에서 맛있는 식사 대접까지 받았으니...

 

 

~ 기자들의 질문 시간에 맨 먼저 경북도민일보 김형식 본부장이 질문하고 있다 . 김본부장이 외에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대표, 타임뉴스 김이환 본부장, 신아일보 이승호 본부장 등이 질문을 하고 교육장은 일일이 성실한 답변을 했다 ~

신동식 교육장은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새마을테마파크에 있는 “맹글마루는 국내 최초의 메이커 전문 교육관으로 메이커 체험과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을 키우고, 메이커 문화를 널리 퍼뜨려 메이커 교육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국내 최초의 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안내 책자 ~

 

‘맹글마루’라는 명칭은 만들다의 경상도식 사투리 표현으로 ‘맹글다’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맹글마루 가이드를 통해서 그리고 안내책자에도 나타나 있듯이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만들어 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실패·성공의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목공실기는 물론 폐가전제품 응용 전자제품 조립시험(테스트), 디지털교실 등등 참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들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자기들의 취미와 소양을 살리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창의교육의 멋진 공장 같았다.

 

 

 

 

 

한편 관람시간은 오전 10:00~오후 5:00이며,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법정·임시공휴일, 근로자의 날, 선거일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글로벌관(사곡동 산33-3, 박정희로 155) 에 위치하고 있다.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