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식 목사 초청 선산읍기독교연합회 “연합부흥회” 북적북적

~ 선산읍기독교연합회(회장 최형규목사,왼쪽 여덟번째)가 연합부흥회를 개최, 강사 최윤식 목사(왼쪽 일곱번째)를 초청,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설교를 하여 은혜가 가득한 성회를 가졌다 ~

2019년 11월 27일 저녁 7시30분 선산제일교회 본당

선산읍기독교연합회(회장 최형규 목사, 내고교회)가 가을 연합부흥회를 개최, 선산제일교회 본당을 400여 명의 성도들이 커다란 은혜를 받았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기독교미래학자로 정평이 나있는 최윤식 목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박사)였으며, 그는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예측과 진단을 성경(구약)을 근거로 논리정연하고 누가 들어도 긍정과 공감이 가는 열정적인 설교를 하여 참석한 많은 성도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윤식 목사는 한국교회의 현실적 문제로서 양(量, quantity)의 문제를 먼저 제시하면서 교회는 과거 폭발적인 전도와 부흥시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교회 교인 숫자도, 교회 숫자도 급격한 하향추세임을 주장했다.

 

또한 질(質, quality)의 문제를 언급하면서 앞의 양의 문제보다 더욱 심각함을 강조했다. 결론적인 답은 “회개하며 기도해야 한다. (성경에서) 요셉을 애굽(이집트)으로 불러 바로에게 세워 주신 하나님께서 풍년과 흉년을 보이시며 준비토록 하라 하셨듯이, 우리 한국도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북에서 온 이탈주민들을 포용하며 껴안고 통일을 대비하는 자세로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반성하고 뉘우치며 기도해야(회개)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의 인도는 연합회장인 최형규 목사가, 개회기도는 박태원 목사(선산순복음교회), 광고는 라관태 목사(선산비전교회, 연합회 총무), 축도는 박태경 목사(선산제일교회, 연합회 부회장)가 맡아 봉헌했다.

 

한편 이날 부흥회에는 구미시기독교장로연합회장 정규진 장로와 총무 박상배 장로도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 환담했다.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