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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김영숙기자 0 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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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격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개 관광단지(보문, 안동, 감포) 입주·임대업체 전체(115개)에 대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최고 50%까지 임대료 및 단지공동관리비 감면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공사는 지난 25일 2021년 제2회 이사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임대료 및 단지공동관리비 감면”에 대해 의결했다.

 

 현재 공사가 관리·운영중인 보문, 안동, 감포관광단지에는 107개 입주업체 8개의 임대업체로 총 115개 업체가 있으며, 이중 94개 업체가 소상공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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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이들 업체에 대해 올해 상반기 6개월간에 대해서 소상공임대료와 단지공동관리비를 50%, 그 밖의 입주업체는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업체는 20%, 100억 원 미만 10억 원 이상 업체는 30% 차등 감면, 모두 약 2억 2천만 원 감면하기로 하였다. 단, 보문골프클럽 등 골프장 4곳은 올해 상반기 감면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감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업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특히 소상공인들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잘 이겨나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입주업체와 같이 함께 슬기롭게 위기에 대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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