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대회' 개최

             ~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대회 개최 안내 현수막 ~

2020.1.19.(일)오후 2시 구미 BS호텔 3층 사파이어홀

“실력으로, 깨끗함으로, 당당함으로 나가자”

~ 왼쪽부터 유승민 의원, 유능종 경북도당위원장(변호사), 하태경 당대표(의원), 정운천 의원 ~

(하태경 당대표가 유능종 경북도당 위원장에게 경북도당 기를 전하고 있는 모습)  

 

새로운보수당(대표 하태경 의원)이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구미의 유능종 변호사를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창당대회 개최 직전에 구미지역을 비롯한 경북일원의 기자단을 초청, 기자회견을 열어 경북도당 출범에 따른 간략한 취지 및 설명을 하였고, 바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새로운보수당의 이미지 부각에 초점을 맞추고자 애쓰는 모습을 여러 곳에서 읽을 수 있었다.

 

 

                        ~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된 유능종 변호사 ~

특히 하태경 당대표는 “새로운보수당은 국회의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의 자유한국당 중심의 보수로는 차기 총선에서 민주당을 결코 이길 수 없다. 우리가 해낼 수 있다. 우리는 ‘실력으로, 깨끗함으로, 당당함으로’나가면 반드시 보수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민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우리처럼 새로운 개혁보수적인 당의 출현이다. 우리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대표가 당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 ~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지역의 모 언론사 ㅊ대표의 질문에서 “구미공단이 어려운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구 역시 마찬가지다. 과거와 달리 산업구조의 개편에 따른 결과이므로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할 것이라 본다. 그리고 박근혜 전대통령의 사면을 기대하고 있다.”는 등의 의사표현도 밝혔다.

 

        ~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인사에 겸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

 

한편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추대, 피선된 유능종 변호사는 “경북도당 창당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당원 동지며, 하태경, 유승민, 정운천 의원과 이상현, 이재원, 이범석, 박건일, 이재점 위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유능종 경북도당 위원장(왼쪽 첫번째)이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에 앞장서 수고한 이상현(왼쪽부터 두번째), 이재원, 이범석, 박건일 및 사회자 이재점(사진에서 빠졌음) 위원을 소개하고 치하했다 ~

아쉬운 느낌이라면 ‘야당이라서’그러겠지만, 현 정권에 대한 비난 일색이었고, 발전적 청사진 제시는 보이지 않았던 점이었다. 유승민 의원의 “아직 총선은 석 달이나 남았다. 과거에는 선거 한 달 앞두고 전세를 역전시켰던 일도 있었다.”고 하면서 바쁠 것 없다는 자세는 결코 교만은 아니겠지만 듣기에 따라서는 해석을 어렵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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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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