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재, “구미는 지금 골든타임!” ‘힘있는 여당의 손을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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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구미(갑)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 2020년1월31일(금) 오전11시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 ~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봉재(강남병원장, 사진)씨가 2020년1월31일(금)오전 11시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브리핑·룸)에서 지역의 시청출입기자 30여 명과 그의 지지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그는 시종일관 차분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기자회견에 임했다.

 

그는 “구미는 지금 골든타임! 힘 있는 여당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에 대한 당적을 옮긴데 대한 유감 표명을 ‘철새론’을 스스로 펼치며 변명 없는 자신의 옳은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 즉 그는 “철새는 환경과 여건에 맞는 곳을 찾아 이동한다. 그것은 보다 잘살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면서, 그가 정치인으로서 경험했던 바에 따른 ‘힘 있는 여당을 선택, 지역 발전을 견인 하겠다’고 주장했다.

 

~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가 김봉재 예비후보에게 질문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청출입기자단에서 7~8명이 나서 지역의 현안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김봉재 후보는 시종일관 차분하고 자신감있는 태도로 답변했다 ~

 

여러 가지 설득력 있고 공감이 가는 주장을 많이 언급했으며, 구미가 살아갈 수 있는 길은 “공기업과 대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특히 국회의원이 할 일은 국책사업을 따오는 것이다. 그 역할을 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감당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지역발전에 관한 여당 국회의원의 능력이 필요하며, 자신이 바로 그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특히 그는 “구미엔 민주당 출신 장세용 시장이 있다. 지금 정부가 구미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이런 때(골든타임) 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지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예산을 끌여 당겨오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 출마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 김봉재 예비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

그는 준비된 ‘출마선언문’을 기자들에게 배포하면서 내용은 각자 읽어 보시라고 하고 바로 기자들에게 질문을 요청, 시종일관 흐트러짐 없이 차분하고 자신감 있게 대답하고 설명하는 등 여유를 보이기도 했었다.

 

이순락·조은자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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