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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국회의원 “구미 구원투수가 승리투수 되어 구미 미래 열겠다.”

이순락기자 0 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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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국회의원 4.15 총선 출마 기자회견 중인 김현권 의원 ~


~ 5년 내 방위산업 등 구미일자리 1만개 창출 청사진 제시 ~

2020.02.17.() 11시 구미시청 브리핑 룸(4)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 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이 217() 오전 11시 구미시청 4층 브리핑 룸(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구미시청 출입기자 40여 명과 그의 지지자 및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 도의원과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15 총선 출마선언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는 참석한 기자들에게 배부한 7페이지에 달하는 유인물과 자신의 발표에서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내면서 구미의 구원투수가 되어 승리투수가 되고 싶다. 승리투수가 되어 구미의 미래를 열겠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구미형 일자리가 반드시 성사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배포한 유인물에서 중앙일보와 매일경제의 보도문을 인용하면서 자유한국당이 지난 20년 넘게 집권했지만 구미경제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뭘 했느냐, ‘구미 몰락은 예고된 위기에도 산업구조를 못 바꿨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것을 인용하면서 자유한국당 집권의 책임론을 주장, “저는 구미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구미형 일자리 창출은 계속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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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 참석한 구미시청 출입기자들의 취재 모습 ~


구미 경제의 차세대 먹거리로서 전기 밧데리 분야를 주장하며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제 공장은 국내 최대 생산량인 6만톤 규모로서 대구, 경북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미 스마트 산단 지정은 인천 남동 공단에 이어 국내 두 번째이다. 그리고 구미는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시범지역이다. 구미는 전기, 전자 통신 IT 분야가 국내 최고의 도시이며, 금오공대, LIG, 한화 등에서 원천기술의 보고이기에 해마다 2,000개 일자리 창출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구미는 ICT 강소연구개발 특구로 가전분야 발전을 이끌 삼성, LG 등이 있어 이들이 장차 가전 로봇을 설계, 개발하여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러한 배경은 구미가 사물인터넷이 가능하고 5G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구미가 5G 테스트 베드 사업을 가져왔기에 가전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되었다.”고 했다.

그는 특히 구미는 반드시 정주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 그래야 대기업에서도 투자를 하게 된다.”는 주장과 함께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지방교부세의 경우, 지난 10년간 재정 악화로 인근 포항이 3,000, 안동 2,500억 상향되었으나 구미는 오히려 마이너스, 400억 원 수준이다.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통열한 비판도 감추지 않았다.

 

기자들의 질문 시간에는 특히 자신이 연루된 과거 500만 원 벌금의 경우는 개인 김현권의 문제가 아니라 법인의 문제였음을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리고 민주당 시의원 김택호, 신문식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제명 문제는 도당 차원에서 결정한 일임을 밝힘으로써 포용심의 발휘를 기대했으나 무위로 끝난 아쉬움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순락 기자

E-Mail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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