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알림게시판 > 주요행사
주요행사

“2023년 구미시 모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인구’”

이순락기자 0 2658

f69678b0aeb5ece39645c5eed9a73965_1679475284_4479.jpg
 

구미시,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발표 기자회견 개최

~ 2023322() 10 : 30 시청 3층 상황실, 출입기자 및 시청관계자

50여 명 참석, 열띤 질의와 답변 ~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실장 방주문)에서 32210:30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청출입기자 및 시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브리핑을 개최, ‘2023 구미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발표, 기자들의 질의와 시청 관계자들의 답변 등 열띤 분위기의 기자회견이 이루어졌다.

 

f69678b0aeb5ece39645c5eed9a73965_1679475379_0744.jpg
~ 미래도시기획실 방주문 실장이 설명 및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


미래도시기획실 방주문 실장(위 사진)은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회복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전행정력을 집중하였습니다.”고 하면서 브리핑을 시작했다.

 

실제로 브리핑장 뒷 배경 화면엔 “2023년 모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인구라는 슬로건이 걸려 있고, 그 아래에는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부터 만들겠습니다라고 부연설명을 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인구정책이란 목표가 얼마나 중차대한 것인지 웅변으로 말하고 있었다.

 f69678b0aeb5ece39645c5eed9a73965_1679475477_8629.jpg

~ 배포된 브리핑 책자 ~


구미시 인구는 2021412,581, 2022408,110, 20231407,928명 그리고 20232월에는 407,387명을 기록하고 있었다. 좀 더 다른 각도에서 보면 2021412,581명에서 20232407,387명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2021년 당시에 비해서 무려 5,194명이 감소됐으며, 20231월 대비 2월의 경우는 1개월 사이에 541명이 줄었다는 것이 브리핑 자료 구미시 인구현황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2023년 구미시 인구 41만 회복 원년으로

 

그래서 구미시(김장호 시장)2023년 구미시 인구정책 비전과 방향이라는 자료에서 비전은 미래사회 준비, 구미 재창조라는 타이틀을 걸고 ‘41만 회복, 원년의 해라고 강한 의지를 담은 그림을 발표하고 있었다. 그 아래에는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라는 방향 설정으로 인구유입 대응 가치창조와 인구변화 적응 미래준비 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

 

f69678b0aeb5ece39645c5eed9a73965_1679475524_4895.jpg
~ 기자들의 질문에 시청 관계자가 답변을 하고 있다 ~


특히 5대 전략 14대 중점분야를 설명하면서 청년중심 매력도시 재창조, 능동적인 신중년시대 준비, 아이중심 인재도시 재창조, 활력있는 신농촌시대준비 및 인구대응 행정제도(서비스)혁신 등을 제시하고 있었다.

 

뒤이어 2023년 예산투지계획과 미래세대 중심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새로운 미래사회 준비 프로젝트, 인구대응 행정혁신 프로젝트 등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었다.

 

기자들의 질문은 정주여건 중에서 교육 분야의 중요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 이었고, 본지 기자는 기자 자신이 노년이라는 입장에서 이웃 경주시의 경우, 70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교통카드를 제공, 버스, 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좋은 제도를 실시 중에 있다. 우리 구미시는 이러한 좋은 정책을 도입(벤치마킹)할 의향이나 계획은 없는지?”라고 질의를 하였으며, 대중교통과 한상훈 팀장이 경북도 전체가 내년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대중교통(버스) 무료승차 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며, 택시의 경우도 관련부서와 검토할 것이라는 좋은 대답을 들었었다. 한편 구미시 노인인구(2023.2 기준)45,776명으로 시민 전체에서 대략 11.23%를 점유하고 있음을 인구 현황표에서 나타내고 있었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