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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우표로 새롭게 만나는 보문관광단지

김영숙기자 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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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은 지난 41975년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 지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작년 4월 우정사업본부 주관 기념우표 발행사업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1년 간의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기념우표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로 건립된 육부촌(현 공사 사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보문호 및 보문관광단지 전경이 담겨있다.

 

특히 육부촌은 1979년 세계 40여 개국, 2천여명의 대표들이 모인 제28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 워크숍을 개최한 대한민국 관광역사의 살아있는 현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작년 12월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문호는 50년간 신혼여행지와 수학여행지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온 관광명소로 보문관광단지에 반세기 관광 역사를 추억하고 새로운 관광 50년을 향한 희망과 기대를 표현하기 위해 기념우표 주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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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과 더불어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및 공사 설립 50주년이 겹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공사는 21APEC 회원국을 상징하는보문관광단지 50주년 마일스톤 설치및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활성화를 위한‘2025 경북 아리랑 축제개최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된 만큼 공사는 기념우표를 적극 활용하여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문관광단지를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보문관광단지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초석을 다지며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역사의 산실인 만큼 이를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1979PATA 총회 경주 워크숍으로 시작된 한국 관광 컨벤션의 헤리티지가 2025년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 및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경주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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