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지방 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워케이션 공동사업 첫걸음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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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29일(화)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점에서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에 참여한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족한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14개 기관)는 급증하는 내국인 해외관광 대비 외국인 방한관광이 미진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내 광역지방관광기구 간 자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였고, 그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이번 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총 6개 국내 광역지방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각 지역의 워케이션, 기업연수, 워크숍 등에 관심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 B2B 교류를 통하여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과 상호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으로 실질적인 수요를 지방으로 끌어올 예정이다.
행사는 29일 13:00시부터 18:00시까지 개최되며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28일까지 온라인(http://forms.gle/vqTJkJPvGrQiNzcf8)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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