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국 최대 규모 국가 도시공원 구미숲 조성" 공약 제시

~ 자유한국당 구미(을) 김봉교 국회의원 예비후보 ~

강정지구(낙동강 둔치) 78만여평 전국 최대 가족 휴양시설 및

어린이와 근로자를 위한 레저, 휴식 시설 조성

 

김봉교(자유한국당 구미시을 예비후보,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예비후보는 강정지구 면적 260만 평방미터(78만 6천여평)에 전국 최대 규모의 국가 도시공원인 ‘구미숲’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특히 낙동강 둔치에 평지 형태로 숲을 조성함으로써 유아와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과거 구미경실련에서는 물론 본지 발행인도 수차례 낙동강 둔치에 대한 대규모 꽃단지(봄-유채꽃, 가을-코스모스)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구미 관광도시화를 제안한 바 있었다) 

 

구미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대구 수목원으로 소풍을 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숲과 수목원 간의 연계성, 근로자 가족들이 휴식 장소를 찾아 역외로 빠져나가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시설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변 경관림 ,아토피 치유의 숲(편백나무 숲), 야외 잔디 공연장, 계절별 꽃길, 키즈테마 공원, 마리나 공원 조성과 함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숲속의 요정,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 학생들의 체험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범시민추진위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으며 인동과 진미, 옥계, 산동(확장단지)지역과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건설 중에 있는 생곡-구포간 강변우회도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봉교 예비후보는 “전국 최대 규모의 평지 숲인 구미숲이 조성되면, 다양한 친환경 시설과 레저와 놀이 및 휴식형 프로그램을 적용하게 되면 소풍이나 체험학습을 위해 외부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휴일마다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타 지역에서 휴식과 레저를 즐겨야 하는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양질의 정주여건 조성은 기업 유치에도 호재가 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국 최대 규모의 평지 숲인 ‘구미숲’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조은자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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