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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 권대원! 별을 달고 구미를 비추고 빛내다...

조은자기자 0 27264

구미청년, 권대원! 별을 달고 구미를 비추고 빛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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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일 구미역사 4first class 뷔페식당에서 118일 육군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권대원 장군을 축하해 주기 위해 구미고등학교 6기 동기생들과 구미고등학교 한솔회가 권대원 장군의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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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권대원 장군을 키워 준 아버지 권두호 전 구미재향군인회 회장
과 권대원 대령이 장군이 되기까지 항상 옆에서  뒷바라지를 해 준 부인, 그리고 권대원 준장의 고등학교 시절 정수만 담임선생과 이성하 선생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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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미고 초대동창회 신장식 회장, 4~6대 동창회장을 역임한 박종석 회장, 그리고 현 김건학 동창회장과 친분이 있는 동창회원들이 참석하여 권대원 준장의 진급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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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권대원 준장은 "자기를 낳아 준 사람은 부모님이며, 자기를 가르쳐 주신 분은 선생님이시며 자기를 아껴주고 용기를 준 사람은 친구와 동기들"이라며 마이크를 잡았다.

권대원 장군은 어머니가 지금 치매로 요양병원에 계시지만, 아들이 장군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가장 기뻐할 사람은 어머니일 것이라고 하는 순간 모두가 숙연해지고 가슴이 울컥하는 분위기였다. 권대원 장군은 부모님에게 자주 찾아뵙지 못한 불효의 대가를 장군으로 보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선생님들은 본인들이 가르친 보람을 이제야 느낀다며 권대원 장군은 고등학교시절 때부터 본인의 꿈이 군인이었는데, 이렇게 자기 꿈을 실현하여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라며 "제자를 가르치고 지도한 것이 오늘날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런 자리에 과거에 지나간 사람을 찾아주어 고맙다는 뜻을 권대원 장군과 제자들에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권대원 장군은 정수만, 이성하 선생님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본인이 직접 만든 액자를 전달하였다끝으로 권대원 장군은 하늘에 떠 있는 별의 빛은 다른 별의 빛을 반사하여 빛나는 것처럼 본인도 많은 다른 사람들의 밝은 빛을 받아 반사하여 줄 것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겠다.”고 겸손한 마음을 밝혔다.

모두들 권대원 장군이 승승장구하여 앞날이 무궁하기를 기원하였으며, 시기적으로 우울한 구미에 권대원 장군이 희망의 빛이 되었다며 권대원 장군의 승진을 축하하였다

 

조은자 기자 





기사등록 : 조은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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