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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합동유세에서 "삼성가전로봇공장 구미3산단 유치 이뤄질 것…

김영숙기자 0 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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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김현권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약하고, 김부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유한 가전로봇공장의 구미 유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 위원장은 13일 오전 11시10분 구미시 인동파출소앞 사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합동유세에서 “김현권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이다. 구미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엘지화학 이차전지 공장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그 정책을 실행하는 전략까지 갖춘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김현권 의원이 이번에 다시 국회에 들어가면 삼성 가전로봇공장을 유치하겠다는 약속 또한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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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특히 “조류독감 그것이 극적으로 해결될때 기여하신 분이 김현권의원이다. 내가 총리 재임시절 가장 자랑하는 일이 이 것인데, 사실 이 정책은 김현권 의원에 의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농장의 닭과 오리 농장을 비우면 조류독감이 줄어들 것이라는 김 의원의 제안을 정책화했더니 조류독감 발생이 격감했고 평창동계올림픽도 무사히 치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김현권 의원이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현실화하는 과정을 보면서 조류독감 문제 해결이 단순히 농업에 대한 전문성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김현권 의원을 써야한다. 구미를 위해서 손해 볼 일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일류 정치인을 뽑는 일은 간단하다. 싸움하기 좋아하고 막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제껴두고 일할 준비와 능력을 갖춘 그런 정치인을 뽑는 것이 일류 정치인 뽑는 길”이라며 “그 일은 바로 김현권 김철호 장세호까지 이번에 뽑아서 일을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며 “우리는 코로나와 경제침체라는 2개의 전쟁을 모두 이겨야 한다. 구미시민, 나아가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을 포함한 전 국민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은 별도 첨부파일 참조


[참고자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4·13 구미 인동 합동유세 연설문 全文정치에는 대체로 3종류있어요

문제해결하는 정치인, 시비싸움거는 정치인, 뭘 하는지 모르는 정치인입니다.

우리의 김현권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입니다.

지금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우리 김현권의원은 지난 4년동안 수없는 일을 하셨지만 저에게 가장 고마운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조류독감 그것이 극적으로 해결될때 기여하신 분이 김현권의원이십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직전 한 해 겨울에 조류독감으로 오리와 닭 3,800만 마리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런데 이번겨울 작년 겨울 1마리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극적인 대반전 흔히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제가 총리 재임시절 가장 자랑하는 일이 이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정책은 김현권 의원에 의해 나왔습니다.


어느날 본회에서 김현권 의원이 저에게 공개적으로 제안했습니다.

“조류독감을 보면 한번 발생한 농장에서 계속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니, 조류독감이 자주 발생하는 농장에 오리와 닭을 비우면 조류독감이 현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참 준비중이었습니다. 조류독감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는 모두 써 보고 싶던 그런 시기였습니다.

김현권의원의 제안을 시행했습니다. 정책으로는 이렇게 구체화했습니다.


지난 5년사이에 세번이상 발생한 농장에 오리나 닭은 보상할테니 시장에 풀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 결과 문재인 정부 직전에 3,800만마리의 죽였던 오리와 닭들이 그 1년뒤에는 6백5십만 마리만 죽였고 그 이듬해에는 한마리도 안 잡았고 이번에는 한마리도 안 죽이는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김현권 의원이 농업전문가여서 그랬느냐.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구미형 일자리를 유치하는데 엘지화학 2차전지 공장을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그 정책을 실행하는 전략까지 갖춘 능력있는 사람이라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현권 의원이 이번에 다시 국회에 들어가면 삼성 가전로봇공장을 유치하겠다는 약속 그 또한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김현권 의원을 쓰셔야합니다. 구미를 위해서도 손해볼 일이 아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여러분은 코로나19의 아픔을 가장 깊게 겪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목숨을 잃으셨고 더 많은 분들이 가족을 잃으셨습니다.

그리고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생계의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그런 대구·경북의 아픔을 저도 가슴아픈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고통속에서도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들께서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제적 위축에 의연하게 대처해 주신 것에 대해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구·경북에 와서 위협을 무릎쓰고 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찰을 의료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구 환자들을 위해 병원을 비워주신 광주시민들, 도시락을 보내주신 전남 주민들 감자를 보내주신 강원도민들 대구시민들을 위해 장어 3.000마리를 보내주신 경기도에 식당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2개의 전쟁을 모두 이겨야 합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을 하루빨리 퇴치해야 합니다. 또 한편으로 경제적침체를 하루 빨리 이겨내야 합니다.


이 2개의 전쟁을 빨리 이기는데 대구·경북 시도민여러분들의 포함한 전국민이 마음과 지혜를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도 정부와 함께 이 국가적인 위기인 국민적인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끝낼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겟다 다짐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견재할 의석을 달라고 합니다. 

폭주가 무엇입니까? 규정된 속도보다 훨씬 빨리 가는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 코라나19 전염병을 퇴치하고 그로인한 경제적 고통 사회적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재인정부의 노력을 세계 수많은 나라는 모범적이다 교과서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폭주라고 말하면 어떻게 하자는 것입니까?

코로나 대응을 느슨하게 하자는 겁니까 슬렁하게 넘어가자는 겁니까.


야당이 생각하는 코로나 대응방책은 무엇입니까?

그분들이 많은 의석을 가진다면 코로나 대응을 지금보다 물렁물렁하게 느슨하게 그렇게 하겠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저희는 지금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필요한 정상적인 속도로 가고 싶어합니다.


저희는 지금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딱 필요한 안정의석을 주십사 국민여러분들께 호소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 고통의 강을 빨리 벗어나질 않겠습니까.


이번에 코로나 방역과 칭찬 치료제 개발에까지 우리가 많은 희생과 고통을 겪었지만 그러나 하나 얻은것이 있습니다.


세계 모범국가로 평가받았다 이것은 불행중 다행아닙니까? 이것은 위대한 국민이 이뤄낸 참으로 자랑스러운 성취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피를 흘려 되찾은 나라에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에서는  땀을 흘려서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고 그리고 우리세대와서는 그 내용을 채워서 그내용을 성숙시켜서 마침내

세계가 인정하는 나라가 된 것이 어찌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우리는 적어도 코로나 대처는 세계 일류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분야에서도 일류국가로 갈수 있는 역량과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치를 일류로 만드는 것이 시급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국민은 일류인데 정치는 삼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들께 여쭙습니다. 일류국민들이 일류정치를 못만들 이유가 있겠냐고 여러분들께 여쭙습니다.


일류 국민은 정치도 일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정치를 일류로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일류 정치인을 뽑으면 됩니다.

일류정치인은 어떻게 뽑는가? 그것도 의외로 간단합니다.

싸움하기 좋아하고 막말하기 좋아하는 사람 일단 제껴두고 일할 준비와 능력을 갖춘 그런 정치인을 뽑는 것이 일류정치인 뽑는 길입니다.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그 일에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 일은 바로 김현권 김철호 장세호까지 이번에 뽑아서 일을 시키는 그 일입니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겠습니다.


2020. 4. 13.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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