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명창, 판소리 이소정이 앞장서 “전국 시니어 판소리 한마당”잔치
2019년 10월 10일(목) 저녁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구미에 이제까지 보지 못한 판소리 한마당이 온다!
구미가 낳은 명창 이소정은 판소리의 불모지 경북에서 올해 8월 제28회 땅끝 해남에서 개최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를 계기로 영남판소리 보존회 주관으로 10월 10일(목) 19:00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시니어 판소리 한마당”을 준비한다.
~ 명창 이소정(사진)은 구미가 낳은 판소리의 대가반열에 올라 있다 ~
명창 반열에 오른 이소정은 구미의 가을밤을 더욱 잊을 수 없게 만들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구미하면 박록주 명창이었다. 이소정은 박록주 선생의 혼과 철학을 담아 더욱 열심히 하는 대한민국 국악인으로 현재 거듭나고 싶어 한다.
이 공연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소정의 판소리를 이어 김봉곤 청학동 훈장과 국악자매, 충주시립 우륵국악단, 택견을 춤으로 만든 택견비보이, 퓨전타악,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을 준비하는 영남판소리 보존회 관계자는 아마 대단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큰 소리로 장담하고 있다.가을이 무르익는 계절에 전국 시니어 판소리 한마당을 보면서 구미가 낳은 이소정 명창의 목소리도 들어 보고, 판소리 한마당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 이소정 프로필, 이소정은 명창 박록주의 길을 흠모하며 그 길을 이어가고 있다 ~
10월10일 가족과 함께 명창 이소정과 판소리 한마당을 구경해 보는 것이 뜻 깊은 가을이 될 것이다.
조은자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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