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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일손돕는 태국근로자 위로 식사, 커피타임 : 선산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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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기간 농가 일손돕는 태국근로자를 위한 작은 위로, 봉사

2019.9.12 낮 12시 ~ 오후 1시 30분 선산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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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산중앙교회 한상일 목사(가운데 흰옷)를 중심으로 그 왼쪽 이추선 부목사, 그 옆 김무규 보림인력용역 소장, 맨 오른쪽 심재전 장로 등이 태국 근로자들과 커피타임을 가지며 환담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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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뒤 주방에서 커피를 끓이는 한상일 목사, 서서 주문을 받는 심재전 장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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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오른쪽 보림인력용역 김무규 소장이 태국 근로자들과 커피타임에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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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앞 비봉정 식당에서 태국 근로자들에게 돌솥밥과 돼지갈비로 점심을 접대 중이다 ~


선산중앙교회(담임 한상일 목사)에서 교회에 나오는 태국 근로자들을 초청, 점심식사와 커피에 정성을 담은 선물까지 준비하여 휴일(9.12 목)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해 주고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태국은 전통적으로 국교가 불교일 정도로 국민의 100%가 불교신자들이다. 그렇지만 한국에 단기관광비자 등으로 체류하며 가을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태국인들을 휴일이면 교회로 인도하는 열혈 기독교 청년(용역회사 소장 김무규)에 의해 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선산중앙교회에서 열심히 전하고 있다.


이날(9.12)은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교회에서 저들을 초청, 식사와 커피 그리고 작은 선물까지 준비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담임목사, 부목사와 장로 등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이다.


스마트폰 음성번역기를 통하여 한상일 목사는 "여러분들이 체류하고 있는 동안 부디 모두가 건강하고 보람있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여 저들로부터 진심에 우러 나오는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한국 농촌의 일손부족 현실과 지방소멸 우려 등 농촌이 가지고 있는 현실적 문제도 하나씩 잘 해결되어질 수 있기를 소망해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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