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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점검 및 홍보 실시

이순락기자 0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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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29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약목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이주노동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에 대해 폭염 5대 수칙인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2시간 마다 20분 이상)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119 신고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이주노동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출신국가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지침 안내문도 제공하였다.

 

칠곡군은 이번 점검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중대재해 발생 시 상황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칠곡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약계층에 대한 점검 및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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