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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감 따고, 감 깎고, 곶감 만들자

이순락기자 0 16201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은 상주의 명품 곶감 만들기의 핵심인 감 깎기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감 작업이 한창인 농가를 방문하여 새로운 소득창출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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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들은 올해 풍년을 맞은 감을 정성스레 수확하고, 깎아 주홍빛으로 감 타래를 채워가며 곶감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다만 우려하는 점은 이상기후로 인한 곰팡이 발생․낙과 등의 이유로 급격히 떨어졌던 전년도 보다 감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곶감가격 형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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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경태 모서면장은 “명품 곶감은 농가의 손끝에서 나오며, 그 명성은 농가의 구슬땀으로 유지된다. 1차 생산만이 아니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모습과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올 겨울의 풍년 곶감 농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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