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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대신 눈꽃 핀 향사아트센터, 24일 저녁까지 설경

이순락기자 0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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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칠곡군에 봄철 눈이 내리면서 향사아트센터 일대가 저녁까지 하얗게 덮였다. 이날 고지대인 한티재에는 최대 13cm의 적설이 기록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후와 저녁까지 이어졌다. 전통 한옥 양식의 기와지붕과 마당, 주변 수목 위로 눈이 쌓이며 평소와 다른 모습이 연출됐다. 검은 기와 위에 쌓인 눈은 건물의 곡선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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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사아트센터는 박귀희 명창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화시설이다. 박귀희 명창의 호향사를 따 명명됐으며, 전시 공간과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봄철 눈이 이어지면서 방문객 수는 평소보다 줄었다. 다만 눈 덮인 전통 건축을 촬영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은 이어졌다. 시설 관계자는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저녁까지 이어진 이번 눈은 향사아트센터에 이례적인 봄 설경을 남겼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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