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찾아 명패 달아드리며 희생 정신 되새겨.
이순락기자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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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9:36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8일 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렸다. 이날 심칠 군위군 의장과 이용석 군위경찰서장 등도 함께 참여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하고 군위군에서 부착하는 사업이다.
김영만 군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독립유공자의 후손이신 분들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는 올해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시작으로 상이군경 및 6.25참전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명패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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