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과 경제의 발전과정 놀랍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순락기자
경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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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6:47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12일간 과테말라공화국 교원 17명을 초청해 실시한 교육정보화 연수가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을 중심으로 실습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편성해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보화 연수 과정은 드론실습과 스크레치, 로봇코딩, 마이크로비트, 3D펜 등 여러 가지 기술들을 실습했다.
또한 대구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경북도청, 도교육청 등 기관 탐방, 소프트웨어 선도 교육 기관인 포항제철중, 구미 송정초, 청도 경북드론고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화된 정보화 교육수업을 참관했으며 양국 교사 간 정보교육에 대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우리 문화 이해를 위해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불국사와 천마총, 서울 경복궁과 광화문 등 유적지를 탐방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연수단 단장인 과테말라공화국 교육부 교육정책국장인 안나 마리아 에르난데스 아얄라(Ana Maria Hernandez Ayala)는“이번 정보화연수에서 로봇코딩, 마이크로비트 등 여러 가지 실습을 하게 되어 유익했고, 과테말라 보통 학교에서는 인프라가 부족해 이런 수업을 한 적이 없지만 일선학교에 전파해 가르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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