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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어디로 갈까? 고민하지 말고 삼국유사테마파크 국화정원에서 안전하게 즐기자

이순락기자 0 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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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시민들에겐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안전한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 가을, 역사도 배우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국화정원을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하면 어떨까.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국화정원은 10월 2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열리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꽃들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2회째 맞이하는 국화정원의 주제는 ‘힐링 정원’이다. 이번 주제에 알맞게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한울광장을 주 무대로 넓게 국화꽃들로 배치되어 아름다운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관람객 마음을 보듬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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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국화정원에는 소, 하트, 왜가리 등 눈길을 사로잡을 조형물이 조성되어,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어 추억 남기기에 바쁘다. 여기에 다양한 가족 단위 이벤트와 어린이 프로그램 등 풍성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입구부터 국화 향기로 가득 채워 국화 포토존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연휴기간에만 5,000명이 넘는 관광객의 발검음이 이어져 한 달간 입장객 수가 20,000명을 돌파하여 경북에 새로운 힐링 관광 트렌드 축을 형성하고 있다.

 

 가을 날씨도 한몫 했지만 매번 달라지는 행사와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보아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스럽게 가꾼 국화와 조형물을 활용해 국화정원을 아름답게 꾸몄으며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삼국유사테마파크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국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장정석 대표이사는 “군위군의 아름다운 국화의 은은한 향기와 테마파크의 꽃과 나무로 힐링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국유사테마파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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