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감 따고, 감 깎고, 곶감 만들자
이순락기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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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50
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은 상주의 명품 곶감 만들기의 핵심인 감 깎기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감 작업이 한창인 농가를 방문하여 새로운 소득창출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농가들은 올해 풍년을 맞은 감을 정성스레 수확하고, 깎아 주홍빛으로 감 타래를 채워가며 곶감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다만 우려하는 점은 이상기후로 인한 곰팡이 발생․낙과 등의 이유로 급격히 떨어졌던 전년도 보다 감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곶감가격 형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권경태 모서면장은 “명품 곶감은 농가의 손끝에서 나오며, 그 명성은 농가의 구슬땀으로 유지된다. 1차 생산만이 아니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모습과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올 겨울의 풍년 곶감 농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52:37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