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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 집중 홍보

이순락기자 0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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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천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전국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유통·가공업체 등 농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늘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영천시는 이에 발맞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별도 부스를 마련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현장 상담,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특히 영천 마늘을 비롯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려 관심을 모았다.

 

영천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기부금 유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미선 세정과장은 마늘 산업 박람회를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제도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시는 8월 한 달간 청제비 국보 지정 기념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만원 이상 기부 시 기존 혜택에 더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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