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촌~황간 도로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 개최
상주시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해남~원주) 중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 상주시 모동면 신천리 구간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상촌~황간 도로건설공사』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모동면사무소에서 2017.10.24일 개최하였다.
모동면사무소에서 열린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사업의 내용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이 있었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사업시행으로 예상되는 주민생활환경과 환경오염 피해를 비롯해 수질· 토양·소음·진동 등 환경에 미칠 주요 영향과 이에 대한 저감 방안 등이 담겨있다.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가 자세하게 답변을 하면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가서(초안) 공람은 상주시 건설과, 모동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이달 30일까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촌~황간 도로건설공사는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시설개량을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통행 편의를 도모하고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 상주시 모동면 신천리 구간 길이 19.03km(상주구간 L=1.8km) 폭 10.0m(왕복2차로) 계획으로 2018년 토지보상협의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과 주민설명회는 『상촌~황간 도로건설공사』가 주민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절차이며 주민들이 제출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시 적극 검토 반영하여 겨울철에는 눈길과 빙판길, 해빙기에는 낙석위험을 해소하고 시설개량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